얼마전 자동차 사고가 나서 폐차를 한 후 다시 차를 구매했습니다.
그전 차에는 HUD 라고 하는 것이 달려 있었는데요 (물론 내돈내산 하여 DIY 했었구요)
참고로 HUD란 전방 주시율을 높이기 위한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약자 입니다.
새 차를 구입 후 HUD 없이 한동안 잘 다녔었는데요, 어느 순간 속도계를 보는게 귀찮아지기 시작하면서
과속으로 인한 딱지가 날아왔습니다.
예전 자동차로 운전했을 땐 과속딱지를 한번도 받아본 기억이 없어서
생각난김에 알리에서 가성비 좋은 HUD 하나 주문해서 주말에 A필러 뜯고 선정리 해서 달고
시험운행을 하고나니 너무 뿌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도로교통공사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원인 중 1위는 바로 졸음과 전방 주시
태만이라고 하는데요
전방을 보다가 카메라가 있으면 시선의 각도가 아래로 약 15도에서 30도 향하게 되는데
이때 정말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카메라 감지가 띠링띠링 울리다 보면 자꾸만 자동차 속도 계기판을 보기 위해
시선을 아래로 보고 전방 보고 왔다갔다 하면서 좀 피곤해 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아무튼 저에겐 HUD에 대한 만족도가 꽤 큰 편입니다.
감사합니다 ^^
사용방법 참고용 영상[메뉴얼]
https://www.youtube.com/watch?v=XwkW6pvcUv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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